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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에 태어나 올해로 106세가 된 가노 아이코 할머니는 많은 나이임에도 살아 있는 한 음악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음악을 하며 살아온 인생이 정말로 즐거웠다고요. 지금도 매일 25분씩 발성연습을 하며 메조소프라노를 널리 울려 퍼뜨리고 있습니다.

가노 아이코 할머니는 좋아하는 일을 향한 마음 하나로 어린 시절 고베에서 홀로 상경, 도쿄 음악학교에 진학해 성악 공부에 몰두합니다. 졸업한 뒤에는 일본 가곡을 공부하기 위해서 야마다 고사쿠 선생님 밑으로 들어가 가곡, 특히 피아노 반주와 함께하는 독창 성악곡을 노래했죠.

좋아하는 일을 해야 인생이 행복하다


할머니는 지금까지 쉬지 않고 노래를 불러왔지만, 부른 노래에 단 한 번도 만족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오로지 '지금보다 더 잘 부르고 싶다'는 마음 뿐이었다고요. 가노 아이코 할머니가 지금까지 노래를 계속할 수 있는 힘은 바로 이것 아닐까요?

요즘 '하고 싶은 일이 없다' 라든지 '일상이 지루하다' 라고 말하는 젊은 친구들은 '스스로 재미있는 일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지 않냐'면서 다음과 같이 충고해주셨어요.

즐거운 일은 마냥 입만 벌리고 있다고 알아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움직이지 않고 기다린다고 해서 누군가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가노 아이코, ‘평생 일할 수 있는 즐거움’ 에서

스스로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어떤 일이든 조금이라도 흥미를 느끼는 일을 시작해 보세요. 일단 시작해 봐야 자신이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잖아요. 평생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스스로 만들어내지 않으면 안 돼요. 그 일을 평생 할 수 있을지도 오로지 본인만이 알 수 있고요. 우직하게 자신의 일을 성실히 하다 보면 여러분도 가노 아이코 할머니처럼 100살이 넘어 '제일 좋아하는 일을 해 올 수 있어서 정말로 즐거웠다'고 말할 날이 오겠죠?

행복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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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12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머니가 너무 미인이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