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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것들은 누군가에게는 전혀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가위는 오른손잡이용이고요, 버스의 계단은 건강한 사람들에게 알맞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생각을 조금만 달리 해보면 평소에 모르고 지나쳤던 것들, 전혀 알지 못했던 것들을 볼 수 있는데요. SK C&C에는 이렇게 다른 생각을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냐고요? 바로 '행복한웹앤미디어'입니다.

우리의 서로 다른 모습이 바로 우리의 강점!

SK C&C는 일산장애인능력개발원과 손잡고 지난 7년 동안 꾸준히 장애인 IT 교육을 지원해 왔습니다. 행복한웹앤미디어는 바로 그 인연을 이어 지난해 12월 SK C&C가 SK그룹의 '1관계사 1사회적기업' 사업으로 만든 웹 접근성 전문 사회적기업입니다.

*웹 접근성이란? | 장애를 가진 사람과 장애를 가지지 않은 사람 모두가 차별 없이 웹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이 웹 접근성이 좋아지면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 있는데요. 행복한웹앤미디어는 바로 이러한 문제들을 장애인 IT 전문가들이 자신의 손으로 직접 차별 없는 IT 세상을 구현하며 행복을 키우는 장애인 중심 기업입니다. 여기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며 누구보다 서로 잘 이해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서로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잘한 점은 더 발전시켜 가는 탄탄한 조직입니다.

장애 때문에 정보화 사회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현실, 누군가는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요? 스스로 시각장애인으로서 그런 불편을 겪어왔기에 그 경험들을 개발 과정에 자연스레 녹여내고 있습니다.
-SK C&C 행복한웹앤미디어 김동현 사원

김동현 사원은 시각장애인의 웹 접근성을 평가하고 개선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정보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장애인의 불편함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서로 다른 모습은 약점이 될 수 있지만, 행복한웹앤미디어에서는 오히려 강점이 됩니다. 김동현 사원의 '강점'은 다른 직원들에게도 고스란히 통하고 있어요.

처음엔 제가 IT 지식을 전수해준다고 생각했는데요. 오히려 제가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덕분에 사물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었어요. 이전에는 전혀 인식하지 못했던 생활 속 불편함을 새롭게 알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누가 누구에게 베푸는 게 아닙니다. 그저 함께 배워가는 거죠.
-SK C&C 행복한웹앤미디어 장광우 기술이사

박근우 사무국장은 행복한웹앤미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공사례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인식을 먼저 바꿔야 한다고 믿습니다. 단순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해서가 아니라, 구성원들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이 있기에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행복한웹앤미디어가 만들어 나갈 행복한 IT 세상에서의 진짜 '소통'을 기대해봅니다.^^

1관계사 1사회적기업 | SK그룹의 '사회적 일자리 확대 계획' 사업 중 하나로, 12개의 SK 주요 관계사가 각자의 재능과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기업을 하나씩, 총 12개의 사회적기업을 만드는 사업

행복한농원(SK이노베이션), 행복ICT(SK텔레콤)
행복한웹앤미디어(SK C&C), 행복한녹색재생(SK브로드밴드)

행복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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