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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한민국 핸드볼 팀! 8일 새벽 1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8강 경기를 앞둔 가운데, 지난 6일 한국 핸드볼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 선수촌을 찾았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에 나선 최태원 회장

대한핸드볼협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회장은 이날 올림픽 파크에서 열린 남자 핸드볼 예선 최종경기를 일반석에서 한국 응원단과 함께 관람한 뒤, 곧바로 근처에 있는 선수촌을 방문했습니다. 선수촌에서는 신아람 선수를 비롯한 펜싱 국가대표팀, 박태환 선수, 핸드볼 국가대표팀과 등이 최태원 회장을 반갑게 맞았습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 런던의 한국선수촌을 찾아가다!
최태원 회장은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포옹을 나눈 뒤 좋은 성적을 거둬 국민에게 기쁨을 안겨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는 한편, 다친 선수들에게는 쾌유를 빌고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왼쪽 슬개골 근육파열 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전이 힘들어진 여자 핸드볼 김온아 선수와 전방 십자인대 파열을 당한 정유라 선수의 상처를 살펴보며 다친 부위는 괜찮은지, 다시는 부상이 생기지 않도록 재활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계속되는 승전보 덕분에 국민들이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었습니다.
- SK그룹 최태원 회장

최태원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펜싱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에 최악의 오심 판정을 딛고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신아람 선수와 남자 사브르 주장 원우영 선수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 런던의 한국선수촌을 찾아가다!
SK그룹이 대한펜싱협회를 맡아 지원을 많이 해주신 덕분에 평소 국제대회에 많이 나갈 수 있었고, 외국 유명선수들과 경기를 많이 하다 보니 이번 올림픽에서 그 선수들을 만나도 전혀 긴장하거나 주눅들지 않고 경기를 잘할 수 있었습니다.
- 신아람 선수
SK그룹 최태원 회장, 런던의 한국선수촌을 찾아가다!
SK그룹의 재정적 지원 덕분에 국제대회에 자주 나가 유럽 선수들과 많이 시합을 치른 경험이 쌓이면서,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 원우영 선수

최태원 회장은 박태환 선수에게 귀국일정 등을 물어보고, 판정 반복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번 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2개나 따낸 것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선수들과의 만남에 이어 최태원 회장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및 선수단 임원진과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선수촌 방문에 이어, 최태원 회장은 7일 핸드볼 국가 대표팀 선수단 모두를 초청해 격려 만찬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 런던의 한국선수촌을 찾아가다!

대한민국 핸드볼 대표팀과 우리 모든 선수가 남은 경기에서도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 최태원 회장과 박용성 회장의 일문일답
박용성 회장 | SK그룹이 비인기 종목에 지원을 많이 해줘 감사합니다.
최태원 회장 | 박 회장님의 바람대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을 15개까지 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박용성 회장 |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 주인공인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핸드볼 출전 선수 중 이번 런던올림픽 참가자가 있습니까?
최태원 회장 | 김차연, 우선희, 문경하, 최임정 선수가 있습니다.
박용성 회장 | 언제까지 런던에 머물 예정이신지요?
최태원 회장 |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상위라운드 어디까지 진출하느냐에 달려있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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